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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알칼럼]
 
표절시비를 경계한다
 
writer : kr
 

국내만큼 표절시비가 많은 나라가 또 있을까? 음반 하나 나오면 적게는 한 곡 많게는 수십 곡씩의 표절논쟁이 통신에서 오고 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무분별한 표절 논쟁을 보고 있느라면 한숨이 쉬어진다. 그런데 정말 한국이 '깨끗한 나라'였다면 이런 소모적인 표절논쟁은 시작치도 않았을 것이다. '한국가요사 = 표절가요사' 로 점철되어진 환경에서 보면 그들의 표절논쟁은 당연하기까지 하다.

선진국에서는 표절에 대한 마인드교육을 시켜 표절에 대해 확실한 가치관을 정립 하고 있고, 창작물이 나오면 "어떤게 비슷할까?" 를 찾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표절은 제껴두고 창작물 그 자체에 대해 비판을 한다. 여기에는 표절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표절은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선진국의 표절마인드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표절의혹이 난무하는
한 통신회사의 게시판
  표절의혹은 창작자로 하여금 창작 의욕을 잃게 만든다. 만약 당신이 자료수집하고 정리하고 고생해서 어떤것을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의 것을 배꼇다'라고 매도해버린다면 기분이 좋겠는가? 백이면 백, 심히 불쾌함을 느낄것이다. 음악도 똑같은 이치이다.

공들여 만든 곡이 단지 '누구껄 배꼇다' 는 것라고 치부되어 버리면 다음부터 음악을 만들 맛이 나겠는가? "다음에도 누구껄 배꼇다고 하겠지..."라고 자문해버려 크리에이터 스스로 왕성한 창작욕을 억압시키고, 이것저것 자신의 기준에서 창작물을 검열시켜 수준 이하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소비자는 높은 수준의 창작물을 접하지 못해서 지적공급피해를 볼것이고, 그에 따라 창작자의 수입은 줄 것이 뻔하며, 자본의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좋은 창작물이 탄생 할 수 있겠는가? 결국 창작자는 망할것이며 이에 따르는 최종 피해는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만연하는 '표절'이라는 단어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단지 비슷하다고 표절로 도장찍어버리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표절은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화성악은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미디와 엔지니어적 지식에다가 창작자 개개의 음악적 패턴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표절논쟁이 정당성을 얻어가는 이유는 최근까지 표절의혹이 단지 표절의혹으로 끝난 것은 아니라는 데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표절시비에 대한 경계는 더 이상 설득력이 없을 것이다.

 
 
날짜 20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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